https://youtu.be/ND17ROoXWfo 어머니의 빈자리 / 書娥서현숙 늦가을 추위가 오기 전발걸음 총총히다시 못 올 먼 길 떠난 어머니 시부모 봉양 바느질하시며평생 자식만 사랑하고그림같이 살다 가신 어머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불러보는" 엄마 보고 싶어요 " 꿈에라도 뵙고 싶은데하늘 땅 사이가 너무 멀어도저 너머 계시는 그리운 어머니 어디든 달려가 뵐 수 있다면천 리 길도 찾아가련만 불효했던 생각만 떠오르니시린 가슴 아픈 눈물로그리운 마음 통곡하며 참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