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5GcHjAwtQ?si=ecNfFHFh42O
호수에 내린 햇살 / 書娥서현숙
호수에 내린 아침 햇살 고와라
윤슬은 반짝반짝 빛나고
물결은 찰랑찰랑
그리운 마음 멈출 줄 모르고
바람 되고 새가 되어
어디든지 날아가고 싶다
그리운 임 곁으로
정녕 날아가고 싶어라
한평생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비가 오면 그대 우산이 되고
눈이 오면 불이 되어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