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詩 (발표 작)

산딸기 (시문학 공저)

書娥 詩人 2011. 9. 8. 01:32

 


 

 

 

산딸기

    書娥 서현숙



시골 마을 산언덕

뙤약볕 아래

 

푸른 이파리 속

가시가 돋친 나무에

매달린 알맹이들

 

알알이

영글어

빨개진

 

새콤달콤

향기의 맛

 

햇살 받아 익어간

달콤한

 

탐스럽게

무더위에 지친 날

입맛 돋우네.

 

 

 

(시문학 제 7집 공저로 출판 2011/9)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뜻대로 못해요 험한 이 길 가고 가도 끝은 없고 곤해요 주님 예수 팔 내미사 내 손 잡아주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날 붙드사 평탄한 길 주옵소서 좁은 이 길 진리의 길 주님 가신 그 옛 길 힘이 들고 어려워도 찬송하며 갑니다 성령이여 그 음성을 항상 들려 주소서 내 마음은 정했어요 변치 않게 하소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장래 일도 몰라요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신 소명 이루소서 만왕의 왕 예수계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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