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시 특선시인선(10편의 詩 선정됨2011년 12월에)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2012년 기대되는 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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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명시는 명인만이 만들 수 있다. 명인이 되려면 그만큼의 작품성도 있어야하지만 그만큼의 자기 관리도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작품도 서랍속이나 컴퓨터 하드에서만 존재 한다면 그 작품은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질 수가 없다. 좋은 작품인지 그저 한번 읽혀지고 사라지는 혼자만의 독백이라도 세상에 나와 그 평가를 독자들로부터 받아야 한다. 그것은 시인의 의무이며, 권리인 동시에 상식이다. 시인은 시를 쓰고 독자는 시를 평가한다. 그러면서 호평과 비평을 이겨 내야만 비로써 명시 명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특선시인선에 함께 자신의 작품을 수록하신 시인님들은 어떠한 비평이라도 감수 할 수 있는 성숙한 자질과 실력을 겸비한 시인들일 것이다. 2012년 한해도 특선시인선에 수록되신 시인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 해본다.

목차
강은교- 우리가 물이 되어 /9
고 은- 문의 마을에 가서 / 11
곽재구- 사평역에서 / 13
김남조- 생명 / 15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17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 19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 / 21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 23
오세영- 그릇 1 / 25
정호승- 수선하에게 / 27

강선옥 /29
강승희 /40
곽종철 /51
권영미 /62
김경태 /73
김난희 /84
김대식 /95
김락호 /106
김선옥 /117
김옥자 /128
김일선 /139
김 헌 /150
박목철 /161
박재근 /172
사방천 /183
서명수 /194
서복길 /205
서현숙 /216
신동훈 /227
신오선 /238
신형탁 /249
양승철 /260
엄도열 /271
이길옥 /282
이록주 /293
이재상 /304
이재성 /315
이종창 /326
장인성 /337
장해숙 /348
전영금 /359
정병희 /370
정해경 /381
조위제 /392
조한직 /403
주응규 /414
최재순 /425
최홍연 /436
홍대복 /447
한원희 /458

 

 

(10편의 詩 선정됨)
1.가고 오는 것    2.하늘을 보며

 3.흘러가는 세월   4.사랑하는 일

 5.비우는 연습      6.새로운 희망

 7.가을 바람         8.꿈 속의 여행

 9.억새 풀           10.기다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