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음악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書娥 詩人 2016. 5. 6. 15:42


           

◎ 치매에 걸리지 않으려면 ○ 음식을 만들어 주는 사람은 치매에 걸리지 않습니다. 만들어 준 음식을 먹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는 법이죠 ☆가끔은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대접하세요. 감성을 예리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감성을 예리하게 만든다는 것은 흐리멍멍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야만 치매에 걸리는 것이 아니랍니다. 젊은 사람이 치매에 걸리는 것이 훨씬 더 심각한 문제이지요. 어제 저녁, 당신은 무엇을 먹었나요? 그저께 저녁은 무엇을 먹었나요? 무엇을 먹었는지 즉시 떠올릴 수 없다면, 치매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이 해 주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계속해서 흐리멍청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해주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랍니다. 출처 >[내 영혼의 비타민] 니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독후감≫ 유성 / 박한곤

어느 날, 필자도 그저께 저녁식사 메뉴를 알 수가 없어 아뿔싸! 하고 열심히 글 읽고 쓰곤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여정 정말 바쁘게 살아갑니다. 마음에는 마음의 텃밭, 땅 빈터에도 흙의 텃밭 가꾸며 말입니다. 배 푼다는 마음은 음식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나 아닌 남을 위해서 하는 동작, 그 자체가 이상하게도 강렬한 치유의 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물을 위해서나 식물을 위해서라도 '베풂'이라는 마음 자세 속에 진정한 삶의 동력이 숨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