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 詩

그리움이여

書娥 詩人 2011. 12. 30. 16:47

 

 

 

 

 

 

 

 

그리움이여

      書娥  서현숙



애가 마르고

목이 타는 갈증에

그리움은 가슴에

사무치고

 

흐르는 세월

약이라고 하더니 

데리고 가지 않는

그리움이여!

 

눈물 말라도

내 가슴 깊은 곳에

가득한 울음으로

머물러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