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며
書娥 서현숙
하늘을 보며
지치고 곤하여
슬퍼하며 지내던 날
힘이 되어 준 사랑
슬플 때
하염없이 내리는 비
하늘도 울어주시며
젖은 몸 말리라 하시네.
외로울 때
저녁노을은 아쉬움, 남기고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지는 태양 바라보며
기쁠 때
내가 가진 행복
해맑은 소녀처럼
웃음으로 나누라 하시네.
(특선시인선에 2011년 12월에 발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백성을 구속하니 참 구주가 되시네 순교자의 본을 받아 나의 믿음 지키고 순교자의 신앙따라 이 복음을 전하세 불과 같은 성령이여 내 맘에 항상 계셔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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